【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남북 단일팀의 장우진(23·미래에셋 대우)-차효심(24)조가 임종훈(21·KGC인삼공사)-양하은(24·대한항공)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북 단일팀 장우진-차효심조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한국의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를 3-2(10-12, 11-4, 11-8, 5-11, 11-8)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1세트에서는 임종훈-양하은 조가 12-10으로 이기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2세트에서 11-4로 점수를 따낸 장우진-차효심 조는 3세트도 11-8로 이겼다. 4세트에서 5-11로 2-2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는 5세트로 넘어갔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5세트에서 11-8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남북 단일팀 장우진-차효심조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한국의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를 3-2(10-12, 11-4, 11-8, 5-11, 11-8)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1세트에서는 임종훈-양하은 조가 12-10으로 이기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2세트에서 11-4로 점수를 따낸 장우진-차효심 조는 3세트도 11-8로 이겼다. 4세트에서 5-11로 2-2 동점을 기록하면서 승부는 5세트로 넘어갔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5세트에서 11-8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전날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를 누르면서 우승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