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편안, 공적연금 개혁 정책 목표 분명히 해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수석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가족들을 위로하고 조문하기 위해 조금 전 태안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이 수석이 현장에서 직접 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정부가 국민연금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이번 안이 공적연금 개혁이라는 정책 목표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개선안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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