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저소득층 신용 서포터즈 발대식 등

기사등록 2018/12/11 13:59:09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 북구, 저소득층 신용 서포터즈 발대식

 광주 북구는 오는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최접점에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신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복지 주요 대상인 저소득 취약계층이 2만2000여 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 북구는 이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신용서포터즈는 복지상담을 통한 금융소외계층 발굴, 건전한 금융생활 캠페인, 불법사금융 광고 단속 등에 나선다.

 또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펼친다.

 발대식과 함께 1000만 원 이하 생계형 소액 채무를 10년 이상 갚지 못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를 조정해 주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

 ◇ 북구, 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광주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2018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만1506건, 49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우편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 등이 과세대상이며, 지난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 세액 10만 원 미만(6월 전액부과) 및 연납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기한을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된다.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안은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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