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내년 금리결정 회의 8번…첫 회의는 1월24일

기사등록 2018/11/30 15:26:01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회의실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회의실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내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를 모두 8번 개최한다. 첫 금통위 회의는 내년 1월 24일 열린다.

한은 금통위는 30일 내년 모두 24차례 정기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8회, 금융안정회의 4회, 기타 정기회의 12회 등이다.

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는 내년 1월24일(목요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2월28일(목), 4월18일(목), 5월31일(금), 7월18일(목), 8월30일(금), 10월17일(목), 11월 29일(금)에 열린다. 금통위는 연 12회 진행하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지난해부터 8회로 줄여 운영하고 있다.

대신 금융안정회의가 연 4회 열린다. 내년도에는 3월28일(목), 6월20(목)일, 9월26일(목), 12월26일(목)에 개최된다.

한편 통화정책방향과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가 지난 뒤 첫 화요일에 공개된다. 다만 3월과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기준금리를 정하는 회의 일정을 감안해 앞당겨 게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은 금통위, 내년 금리결정 회의 8번…첫 회의는 1월24일

기사등록 2018/11/30 15:26:0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