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씨름 유산등재, 국제사회도 韓화해기류 수용한 것"

기사등록 2018/11/26 17:59:15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민주평화당은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남북 공동등재된 것을 환영하며 "국제사회도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한반도 화해협력기류를 수용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26일 오후 논평을 통해 "씨름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남북 공동등재된 것을 씨름인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특히 남북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공동등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뜻 깊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씨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공동등재를 계기로 남북공동씨름대회 개최 등 침체되어 있는 씨름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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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씨름 유산등재, 국제사회도 韓화해기류 수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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