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6~27일 '전국의용소방대 경연대회'

기사등록 2018/11/25 12:00:00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소방청은 26~27일 경기 여주시 썬벨리호텔에서 '2018년 전국의용소방대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강사 강의 경연대회'를 연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본선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54명의 대표가 참가한다. 경연분야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경연 성적우수자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들은 지역에서 소방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소방청이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양성한 의용소방대원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는 3685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우수 강사를 양성해 지역의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의용소방대원 강사는 지역에서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크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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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6~27일 '전국의용소방대 경연대회'

기사등록 2018/11/25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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