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에 연작 오픈

기사등록 2018/11/15 10:54:31

내년 면세점 매장 확대…2020년 1000억 매출 목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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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 자체 화장품 브랜드연작(YUNJAC)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연작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총 3개로 늘었다. 지난 달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선을 보인 연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3년 동안 공을 들여 개발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다. 세계 최고의 화장품 제조 회사 인터코스와 기술제휴했으며 과학기술로 한방의 효능을 극대화 해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했다.

연작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유명 모델을 쓰지 않고도 이달 13일까지 목표 매출을 449% 달성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모델의 이미지가 아닌 품질로 승부하고자 한 전략이 적중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홀 플랜트 이펙트(Whole Plant Effect,전초)’ 라인 중 하나인 컨센트레이트 세럼이다.이 제품은 피부의 정화 능력을 촉진시켜 안색을 밝히고 이상적 피부로 만들어주는 필수 앰플로 브랜드의 핵심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년 상반기에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작은 2020년 말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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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에 연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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