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능일 교통종합대책 마련

기사등록 2018/11/12 14:46:13

시청, 동주민센터 등 공직자 등 출근시간 '9시→ 10시'로 조정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경기 부천시가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해 공직자 출근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는 방안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당일 수험생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자 부명고 등 16개 고교시험장 주변에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교통지도요원을 배치한다.

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수험생 등교시간에 집중 배차하고, 버스에 해당 수험장행 안내표지를 부착한다.

각 운수업체에 시험장 주변 경적 금지와 정숙운행을 당부했으며,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음 통제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청, 동 주민센터, 협력기관 직원 출근시간도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

한편 부천지역의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은 부명고 등 16곳이며, 응시 인원은 96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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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수능일 교통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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