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혁신추진위, 새만금 찾아 혁신의 답 찾는다

기사등록 2018/11/11 12:53:15

【군산=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2018.10.30. pak7130@newsis.com
【군산=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2018.10.3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새만금 개발을 위한 혁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만금 현장을 찾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중앙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위원장 추미애)가 오는 13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시찰과 함께 33센터에서 전북지역 재생에너지 기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만금 개발에 따른 혁신 과제를 위한 내용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제2기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비전을 선포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종 규제를 점검하는 첫 현장 방문지로 새만금을 선택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새만금 신 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위한 중앙 정부의 계획과 의지가 민주당 함께하고 있다”며 “일부 야당이나 보수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인 점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미애 전 당 대표가 이끌고 있는 민주당 혁신성장추진 위원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국책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오래전 제정된 법규들로 막혀있는 잘못된 규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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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추진위, 새만금 찾아 혁신의 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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