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사등록 2018/11/08 11:21:31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오전 7시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등 도내 중부권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 뒤 오전 11시를 기해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권의 주의보를 잇달아 해제했다.

도내 중부권은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남부권은 8일 오전 11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90㎍/㎥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주의보 해제 후 해당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도내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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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사등록 2018/11/08 11:21: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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