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

기사등록 2018/11/07 16:28:48

천잉 부관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중국대표단이 6일 국립중앙도서관 스캔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천잉 부관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중국대표단이 6일 국립중앙도서관 스캔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중국국가도서관과 6, 7일 '제21회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를 연다. 천잉 부관장을 비롯한 중국대표단 5명을 초청했다.

6일 조혜린 사무관(기획총괄과)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과 기능', 마오야쥔 처장(업무관리처)이 '새 기능, 새 목표, 발전하고 있는 중국국가도서관'을 발표했다.

7일 김인숙 사무관(디지털기획과)이 '협력체제 구축에 기반한 국립중앙도서관 정책정보서비스', 리춘밍 주임(입법정책봉사부)이 '중국국가도서관 입법 및 정책입안서비스'를 주제발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중국국가도서관과 1997년에 처음 업무교류를 시작했다"며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도서관 각 업무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왔다. 이번 업무교류는 디지털이 주도하는 급속한 정보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가도서관이 향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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