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 오덕성 총장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 콘퍼런스' 기조강연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이 18일 독일 아헨에서 열린 '제10차 한국-독일 동문네트워크(ADeKo) 콘퍼런스' 개회식 직후 '첨단산업단지: 4차 산업혁명에서의 스마트시티 개발'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총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혁신 플랫폼으로서 첨단 클러스터와 스마트시티 역할을 설명했다.
또 40여년 간 첨단과학기술을 견인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충남대, KAIST 등이 집적해 있는 대전 유성지역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충남대 등 국내 10개 거점국립대(KNU10)는 독일 9개 연구중심 공과대학교(TU9)와 양해각서를 체결, 연구는 물론 학생 및 교수 교류까지 폭넓게 협력키로 합의했다.
◇충남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인기
충남대는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올 2학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인문사회학 아카데미, 사이언스 랩(Science Lab), 의약학계열 전공 체험 3개 분야이다. 총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교생은 약 1200명에 달한다.
프로그램들은 학과 및 전공별 특성에 맞춰 각 학과별로 자율적으로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email protected]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이 18일 독일 아헨에서 열린 '제10차 한국-독일 동문네트워크(ADeKo) 콘퍼런스' 개회식 직후 '첨단산업단지: 4차 산업혁명에서의 스마트시티 개발'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총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혁신 플랫폼으로서 첨단 클러스터와 스마트시티 역할을 설명했다.
또 40여년 간 첨단과학기술을 견인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충남대, KAIST 등이 집적해 있는 대전 유성지역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충남대 등 국내 10개 거점국립대(KNU10)는 독일 9개 연구중심 공과대학교(TU9)와 양해각서를 체결, 연구는 물론 학생 및 교수 교류까지 폭넓게 협력키로 합의했다.
◇충남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인기
충남대는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올 2학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인문사회학 아카데미, 사이언스 랩(Science Lab), 의약학계열 전공 체험 3개 분야이다. 총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교생은 약 1200명에 달한다.
프로그램들은 학과 및 전공별 특성에 맞춰 각 학과별로 자율적으로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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