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유럽 순방차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김기영·이종석·이영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헌법재판관 3인, 현지시간 오전 11시53분께 대통령님이 재가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각 당에서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인 김기영·이영진·이종석 후보자 선출안을 표결에 붙였다.
본회의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몫인 김기영 후보자 선출안은 재석 238명 중 찬성 125명, 반대 111명, 기권 2명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자유한국당 몫인 이종석 후보자는 재석 238명 중 찬성 201명, 반대 33명, 기권 4명으로, 바른미래당 몫인 이영진 후보자는 재석 238명 중 찬성 210명, 반대 23명, 기권 5명으로 처리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헌법재판관 3인, 현지시간 오전 11시53분께 대통령님이 재가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각 당에서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인 김기영·이영진·이종석 후보자 선출안을 표결에 붙였다.
본회의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몫인 김기영 후보자 선출안은 재석 238명 중 찬성 125명, 반대 111명, 기권 2명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자유한국당 몫인 이종석 후보자는 재석 238명 중 찬성 201명, 반대 33명, 기권 4명으로, 바른미래당 몫인 이영진 후보자는 재석 238명 중 찬성 210명, 반대 23명, 기권 5명으로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