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기사등록 2018/10/10 14:30:30

3개월 이상된 개·고양이 소유 주민 대상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된 개·고양이를 소유하고 있는 은평구 주민이다. 접종비용은 백신 및 시술비용을 포함해 5000원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은평구 35개 동물병원 가운데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개의 경우 올해부터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이 가능해 소유주는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각 동물병원에 배부된 예방약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거나 동물병원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은평구 동물병원 현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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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기사등록 2018/10/10 14:30: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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