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대표이야기' 선정 위해 시민대상 온라인 투표 실시

기사등록 2018/10/10 11:15:00

12~26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서 참여 가능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정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10.10.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정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10.10.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종 선정하기 위해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인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12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s://hangang.seoul.go.kr)에서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한강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중 한강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에 11개 한강공원에서 1차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그 결과 상위 득표된 이야기들이 온라인 투표 대상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최종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한강 대표이야기로 선정된 이야기들은 향후 한강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기용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온라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다린다"며 "여러분들의 투표로 한강 대표 이야기가 결정되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시, '한강 대표이야기' 선정 위해 시민대상 온라인 투표 실시

기사등록 2018/10/10 11:15: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