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부산 기온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 전망

기사등록 2018/10/10 07:52:0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당분간 부산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은 17.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진 이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2~24도)보다 3~7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특히 12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경남북서내륙과 높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11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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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부산 기온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 전망

기사등록 2018/10/10 07:5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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