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펌프장 현장점검,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 송정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근무 태세를 점검했다.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비롯해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광산구 부구청장, 안전도시국장 등이 동행했다.
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송정펌프장 배수 구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기에 펌프장 가동 등 사전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는 태풍 상륙에 앞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행안부는 5일 오전 9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함과 동시에 각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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