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 전반에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혁신기업은 혁신 마인드와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부는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부위원장은 분야별 스타트업 부스를 찾아 기업 대표 제품과 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창업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또 대학생 대상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해 6개 참가팀 중 전문가로부터 가장 높이 평가받은 팀에게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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