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을 '추석 연휴 항만운영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특별대책반은 하역회사, 항운노조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비상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으로 화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예·도선 서비스의 정상 기능 유지와 선박 입·출항 및 고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해운항만정보시스템(Port-Mis)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발생 가능한 테러방지 및 해상을 통한 밀입국자 감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항만보안 활동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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