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D-22, 전북 선수단 종합 3위 필승 다짐

기사등록 2018/09/20 14:26:40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라북도체육회는 20일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전력분석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전북도가 종합 3위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라북도체육회는 20일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전력분석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전북도가 종합 3위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2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전력분석 기자간담회를 통해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47개 전 종목에 출전, 종합성적 3위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인 1725명(선수 1315명, 임원 410명)이 전북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단은 기록종목에서 전반적인 안정권에 있으며 체급종목 역시 무난한 대진추첨을 보여 일부 종목에서 예상 전력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충분히 종합 3위가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3만2455점을 얻어 종합 11위를 차지한 전북도는 올해 개최지 가산점을 포함 4만8839점을 예상하고 있어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3위를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정구와 육상, 펜싱, 배구(여자 일반부) 등 종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체조의 박민수(전북도청) 선수와 역도 유동주(진안군청) 선수는 다관왕도 예상된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선수 관리로 경기력 향상에 매진 해왔고 선수들 또한 많은 땀을 흘렸다”며 “남은 기간 집중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주력하고 부상 등을 당하지 않도록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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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D-22, 전북 선수단 종합 3위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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