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추석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정상운영"

기사등록 2018/09/19 06:00:00

여가부, 청소년쉼터·여성폭력피해 긴급구조도 지원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추석 연휴 기간(22~26일)에도 아이돌봄 등 대국민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아이돌봄은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다. 신청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1577-2514)을 통해 가능하다.

 또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며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가정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1388 청소년상담채널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와 상담·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가부는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와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해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에 나선다.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누리콜센터'에서 13개국 언어로 상담과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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