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통시장 추석맞이 할인행사

기사등록 2018/09/16 14:11:03

관내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명절 행사 개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에서 축제와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맞이 행사는 23일까지 남문시장, 현대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독산동맛나는거리 등 6곳에서 열린다.

 은행나무시장은 16일 노래자랑 대회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17일에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남문시장은 17일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송편 나눔, 어린이 동반가족 과자선물 증정 등 행사를 연다. 18일에는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먹거리 체험행사가 열린다.

 대명여울빛거리시장은 21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고객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와 비보이·마술쇼 등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풍자화, 얼굴분장 등 체험장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경품 증정행사가 준비됐다.

 독산동맛나는거리상점가는 23일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가위바위보 대회 등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를 연다.

 현대시장과 독산동우시장은 14일과 15일 송편빚기, 고객노래자랑, 민속노리 등 추석맞이 축제를 열었다.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연휴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경제과(02-2627-1305)와 각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인동 경제일자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나들가게가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전통시장과 나들가게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구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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