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쌍용자동차 노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전원을 복직시키기로 합의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감회가 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한편으로 긴 고통의 시간이 통증으로 남는다. 지난 9년간 아픔 속에서 세상을 떠난 서른분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노동자들과 가족분들에게는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낸다"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상생의 결단을 내려준 쌍용차 회사와 노조, 끈질기게 중재 노력을 기울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응원해주신 종교, 시민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걱정이 많으셨을 국민들께 희망의 소식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한편으로 긴 고통의 시간이 통증으로 남는다. 지난 9년간 아픔 속에서 세상을 떠난 서른분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노동자들과 가족분들에게는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낸다"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상생의 결단을 내려준 쌍용차 회사와 노조, 끈질기게 중재 노력을 기울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응원해주신 종교, 시민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걱정이 많으셨을 국민들께 희망의 소식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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