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검사받은 한국인 53명 전원 음성
외교부는 14일 "쿠웨이트 보건당국이 시료 채취 검진을 받은 A씨의 소속 회사 직원 26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회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쿠웨이트 현지에서 30명 규모의 우리 국민이 육안 검진과 시료 채취·분석으로 음성·정상 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지금까지 쿠웨이트 현지에서 한국인 53명이 보건 당국의 시료 채취·분석 또는 육안 검진 등을 통해 음성·정상 판정을 받았으며 현지에서 추가 검사 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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