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맞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특별지원

기사등록 2018/09/14 11:15:00

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 16개 장사시설에 400여명 지원근무

22~25일까지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20분 간격 순환버스 운행

【서울=뉴시스】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사진제공=서울시> 2018.09.14
【서울=뉴시스】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사진제공=서울시> 2018.09.14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서 연휴 기간 동안 공단 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을 위해 상습 정체구역에 교통경찰 20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공단은 용미리 1묘지와 2묘지에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2~25일까지 4일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용미리 1묘지와 2묘지에 각각 순환버스 2대를 운영하며, 운행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이다. 용미리 2묘지는 'K할인마트'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이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용미리 묘지 등 서울시립묘지에 성묘객 약 17만명과 차량 5만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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