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아일랜드 방문이 연기됐다고 아일랜드 정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 관리들이 일정 상의 이유 때문이라고 연기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달 초 오는 11월11일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는 파리 행사를 포함하는 유럽 순방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한다고 발표하면서 아일랜드 방문을 통해 미국과 아일랜드 두 나라 간 역사적인 깊은 관계를 새롭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백악관에서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를 만났었다.
[email protected]
아일랜드 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 관리들이 일정 상의 이유 때문이라고 연기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달 초 오는 11월11일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는 파리 행사를 포함하는 유럽 순방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한다고 발표하면서 아일랜드 방문을 통해 미국과 아일랜드 두 나라 간 역사적인 깊은 관계를 새롭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백악관에서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를 만났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