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글로벌 파생상품 전문가인 로버트 웨브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의 ‘한국주식시장의 전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산금융중심지 특화도시 육성방안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금융연구원 김병덕·구본성 선임연구위원의 ‘해외사례로 본 부산금융중심지 도약 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이장우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장과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장이 ‘금융시장 성공의 필수조건’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 울프 칼슨 나스닥 북아시아&일본 본부장, 고려대 인 호 교수 등 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금융포럼은 향후 10년 새로운 부산금융중심지를 만들기 위한 특화도시 육성방안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전문가들의 지혜의 장”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금융중심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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