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턴 혐의(절도)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북구 일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8대에서 현금과 노트북, 담배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이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는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북구 일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8대에서 현금과 노트북, 담배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이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는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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