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주민 스스로 '게내마을 축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상일동과 이웃주민이 함께 만드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내 시민단체, 학교, 주민모임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함께 준비했다.
게내마을 축제에는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공연마당은 어린이 록밴드, 가족합창단 등 주민이 선보이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축제준비위원회가 기획·진행하는 '청소년 한마당', 폐막 공연으로 이어진다.
전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우리 마을 노을 이야기'와 학생들이 제작한 공익 포스터 등으로 꾸몄다. 또 꽃게부채 종이접기, 삼촌네 흑백사진관, 우리밀 와플 만들기, 드론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의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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