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기상대는 26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울산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기상대는 27일까지 30~80㎜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울산지역에는 72.7㎜ 비가 내렸으며, 지역별로는 북구 매곡동이 116.0㎜의 강수량을 보였다.
기상대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치는 곳이 있겠으니 축대 붕괴, 하천변 주차차량, 저지대 침수 등 시설물 관리와 인명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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