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은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만전에 이금민을 원톱에 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미드필드는 왼쪽부터 장슬기(인천현대제철)-이민아(고베아이낙)-지소연(첼시레이디스)-전가을(화천KSPO)이 책임진다. 홍혜지(창녕WFC)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의 역할을 맡는다.
4백은 이은미(수원도시공사)-심서연-임선주-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로 구성됐다. 맏언니 윤영글(경주한수원)이 골문을 지킨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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