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방학 진로탐색교실 참가학생 모집

기사등록 2018/07/26 13:11:42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진로를 탐색하는 '행복한 꿈드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6일 양천문화회관 해누리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실'이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에서 일하는 항공기 조종사, 운항관리사, 승무원이 분야별로 강연한다.

 같은달 1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동네 나가수' 행사가 열린다. 2개 인디밴드(와니/별달호수) 공연에 이어 보컬, 기타, 드럼, 피아노 전문가가 상담해준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은 양천구청 누리집(www.yangcheon.go.kr) 상단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들어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084-541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현재 활동하는 항공사 관련 멘토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밴드 공연도 관람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멘토들에게 궁금한 점들도 물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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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방학 진로탐색교실 참가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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