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복날 맞이 임직원 사내 삼복 이벤트 진행

기사등록 2018/07/26 08:53:16

오는 27일 중복, 부서별 보양식 제공 및 이벤트 진행 계획

현장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지원해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삼복 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중복을 앞두고 6일간 팀별 보양식 취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간식을 지급한 이후 두 번째 이벤트다.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의 경우 인원이 많고 스케줄 근무로 팀별 취식이 어려운 만큼 교촌치킨 교환권을 통해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스타항공은 폭염을 대비하여 현장 야외작업이 많은 정비사들과 케이터링팀에게 식염포도당 및 쿨스카프를 제공해 성수기 기간 지칠 수 있는 현장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다음달 16일 말복에는 성수기 시즌 이벤트로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즉석복권은 회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 상권의 음료나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매년 여름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업무량이 증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삼복이벤트가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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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복날 맞이 임직원 사내 삼복 이벤트 진행

기사등록 2018/07/26 08:53: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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