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기사등록 2018/07/25 17:40:56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 임직원들은 2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는 A씨 댁을 찾아 천정 단열공정과 창호 및 출입문 교체, 외벽 도장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2018.07.25.(사진=현대제철 포항공장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 임직원들은 2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는 A씨 댁을 찾아 천정 단열공정과 창호 및 출입문 교체, 외벽 도장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2018.07.25.(사진=현대제철 포항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는 A씨 댁을 찾아 천정 단열공정과 창호 및 출입문 교체, 외벽 도장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가구 이상을 선정해 에너지 절약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천읍 복지시설 1개소와 저소득층 세대, 국가유공자 등 21가구에 대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집수리에 참여한 황성준 공장장은 “저소득층 가구 대부분이 누수와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료비 증가 등으로 힘들어 하는 세대들이 많다”며 “이번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단열, 누수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이 모두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세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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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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