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여 래 최고치, 인플레 증거
11일 미 노동부는 소비자 단계 이전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5월의 0.5%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식품 가격이 크게 내리고 에너지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6월에 0.3%로 낮아졌다.
그러나 12개월 누적 도매 물가 상승률은 3.4%에 달해 2011년 11월의 3.7% 이후 가장 컸다.
6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2일 발표되는데 이미 5월 달에 12개월 누적 인플레가 2.8%에 달했다. 6년 동안 연준의 타깃 2%에 미달해오던 소비자 물가상승이 이 선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연준은 지난달 올 두번째 금리 인상을 실시했으며 올 중에 두 번 더 단행할 의사를 비쳤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