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농해수위·정개특위 책임 무거워…양당중심 국회 우려"

기사등록 2018/07/10 20:53:29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정숙 대변인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이나 민주평화당 대변인을 하고 있다. 2018.04.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정숙 대변인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이나 민주평화당 대변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민주평화당은 10일 여야 교섭단체 간 후반기 원구성 합의와 관련해 "생산적인 국회가 담보될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정숙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양당 중심의 원구성으로 국회가 일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호남 산업의 근간인 농업과 어업 분야를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함께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를 실현할 정치개혁 특위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 혁명이 요구하는 개혁입법의 완성과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입법에 후반기 국회활동의 역점을 둘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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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농해수위·정개특위 책임 무거워…양당중심 국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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