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오전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

기사등록 2018/06/30 06:27:14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30일 전북지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오겠다.

 이번 장맛비는 다음날 2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0~25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보다 2~3도 낮은 분포로 후텁지근하겠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이고 생활 기상(전주 기준) 지수는 더위 체감 '경고', 불쾌 '높음', 식중독 '위험',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휴일인 7월 1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3도, 낮 최고 26~29도가 예상된다.

 2일 월요일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주말, 전북 오전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

기사등록 2018/06/30 06:27: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