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비핵화 증거 전까지 제재 지속"
볼턴 보좌관은 20일 아침(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폭스 앤 프렌즈' 프로에서 (무력이 아닌) 외교적 관여 방식은 신속하게 진행되는 만큼 미국은 (북한의 선택을) 아주 빨리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이 북한 측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한 볼턴 보좌관은 미국은 장황한 대화에는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워싱턴에 귀환한 13일 새벽(현지시간) 즉시 "이제 더 이상 북한으로부터 핵 위협은 없다, 편히 쉴 수 있게 됐다"는 트윗을 올렸다.
볼턴은 이후 백악관 내 입지가 축소되었지만 싱가포르 회담에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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