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2018/06/19 10:08:43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배성혁(오른쪽) 집행위원장이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06.19(사진=DIMF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배성혁(오른쪽) 집행위원장이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06.19(사진=DIMF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때를 맞이한 국내 최대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이다.

배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DIMF의 설립 멤버로 DIMF를 8년간 이끌며 대구를 뮤지컬도시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6월과 7월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활성화했다는 점에 기여하고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만큼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뮤지컬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지역 문예회관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DIMF는 오는 22일부터 7월9일까지 체코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메피스토'로 시작해 대구 전역을 세계 각국의 우수한 뮤지컬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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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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