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위안부 합의문제와 관련해서는 10억엔을 우리 예산으로 만들어낸다는 것, 화해치유재단 향배와 피해자 단체들과 긴밀히 협의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여가부가 주도를 하고 있지만 외교부도 그 과정에 계속 참여를 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10억엔을 만들어내는 것은 예산 절차상 까다로운 부분, 기술적인 부분이 남아있어 아직 그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최근에 전해들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가 '전시여성 성폭력'이라고 하는 굉장히 심각한 인권문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교부로서 곧 발표할 계획을 준비를 하고 있다"이라며 "이번 달 안으로 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금 관련 부서와 긴밀히 계획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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