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민선7기 전남도지사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오후 9시 30분(개표율 14.31%) 현재 76.07%를 획득해 2위인 민주평화당 민영삼 후보(11.45%) 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광주서중과 광주일고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7년 제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관선 강진·완도군수,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이후 18대, 19대 재선 국회의원에 이어, 문재인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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