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북미회담에 "北, 바른 길 걸으면 밝은 미래"

기사등록 2018/06/12 13:43:38

최종수정 2018/06/12 14:08:48

【서울=뉴시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갖고 있다. 2018.06.12. (사진=Dan Scavino Jr 트위터캡쳐)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갖고 있다. 2018.06.12. (사진=Dan Scavino Jr 트위터캡쳐)[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12일 "싱가포르에서는 지금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며 "핵·미사일, 무엇보다 중요한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 방문 중인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베 총리는 이어 "북한에는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이 있다"며 "북한이 바른 길을 걸으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재차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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