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8.06.12. (사진=채널아시아 방송 캡쳐)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핵·미사일, 무엇보다 중요한 납치문제가 전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향한 큰 일보를 내딛는 역사적인 회담이 되기를 강하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일 정상간에 "긴밀한 조율"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날 각료회의에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발언을 했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솔비가 두 달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솔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시간 참 빠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솔비는 몰라보게 감량한 모습이다. 솔비는 "6575일. 제 인생에 선물 같았던 시간이다.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팬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예고편에 풍자가 어머니 묘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풍자는 꼭 찾아뵙고 싶었던 분을 보러 갈 생각이라며 전을 부치고 미역국을 끓였다. 준비를 끝낸 풍자는 차를 타고 가면서 "돌아가신 엄마를 보러 가는 게 거의 20년만이다"고 말했다.
"엄마 살아 있을 때와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다르다"고 한 풍자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기다리지 않을까 매년 고민했다"며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읽기 시작하고 "엄마, 큰아들이 이제 큰딸이 돼서 인사를 하게 됐다. 보고싶다. 항상 그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