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22~23일…12곳 경쟁

기사등록 2018/04/19 11:17:17

광역의원 경선 25~26일, 기초의원 26~27일

더불어민주당 로고.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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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22~23일 이틀간 실시된다.

19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경선을 위한 후보자가 등록을 이날부터 20일까지 한다.

 시장과 군수 경선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일반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투표 50%를 합산해 후보는 결정된다.

  경선 지역은 12개 시·군이며 추가로 1개 시군이 늘어날 수 있다.

  컷오프를 통과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예비후보는 순천시장 허석 조충훈, 나주시장 강인규 이웅범, 담양군수 최화삼 최형식 박균조, 강진군수 강진원 이승옥, 함평군수 김성호 김성모 박래옥, 구례군수 김순호 최성현 이창호, 장흥군수 박병동 김성, 해남군수 이길운 김석원 윤재갑, 진도군수 이동진 박인환 주선종, 무안군수 정영덕 홍금표 김산 이동진, 여수시장 김유화 권세도 주철현, 장성군수 김수공 윤시석 등이다.

 하지만, 일부 예비후보는 경선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광군수에 도전하는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은 1차 컷오프됐으나 재심이 인용돼 최고위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고위에서 결정이 나면 김준성 현 군수와 이 전 의원간 경선이 진행된다.

 광역의원 경선은 25~26일, 기초의원은 26~27일 각각 경선이 실시된다.
 
 이들 경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 100%가 반영된다.

 한편 경선 기탁금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총비용이 2500만원, 광역의원 1500만원, 기초의원 600만원이다.

 각 경선주자는 총비용을 1/N로 나눠서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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