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버라 여사 장례 끝날 때까지 조기 게양 지시

기사등록 2018/04/18 13:09:25

【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7일(현지시간) 그녀가 운명한 텍사스주 휴스턴의 부시 집안 정문 앞에서 한 미국 여성이 아들의 손을 잡고 바버라 여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버라 여사의 장례가 끝날 때까지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2018.4.18
【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7일(현지시간) 그녀가 운명한 텍사스주 휴스턴의 부시 집안 정문 앞에서 한 미국 여성이 아들의 손을 잡고 바버라 여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버라 여사의 장례가 끝날 때까지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2018.4.18
【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조지 H W 부시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92)의 사망 소식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인들은 뛰어나고 기억해야 할 여성을 잃은 것을 애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버라 여사에 대해 "미국의 가정을 지켜온 분이었으며 우리에게 항상 친구와 가족은 물론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도록 일깨워주는 삶을 살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어 바버라 여사의 장례가 끝나는 날 저녁까지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다.

 장례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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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버라 여사 장례 끝날 때까지 조기 게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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