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사재기 의혹 절대 아냐, 악성루머 법적 대응"

기사등록 2018/04/15 17:52:05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가수 닐로 측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의 뜻을 밝혔다.

15일 소속사 리메즈는 "지난 12일 SNS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닐로 음원 사재기’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깊은 고민 끝에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회사 명예 훼손을 막고자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문 로펌 자문을 받았고, 16일 오전 중으로 관련 내용을 수사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조작된 증거로 리메즈와 소속 아티스트, 우리 음악을 사랑해 주신 팬을 우롱한 행위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31일 발표된 ' 닐로의 '지나오다'는 12일 새벽 멜론에서 1위에 올라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사재기가 아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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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 "사재기 의혹 절대 아냐, 악성루머 법적 대응"

기사등록 2018/04/15 17:52: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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