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朴, 돈 1원 안받고 지인에 조언 구했는데 징역 24년"

기사등록 2018/04/07 00:00:00

"盧 640만불은 국고환수 않고 이적행위…부메랑 될 것"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2018.04.04.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데 대해 "돈 1원 받지 않고 친한 지인에게 국정 조언을 부탁하고 도와준 죄로 파면되고 징역 24년 가는 세상"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은 인정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640만불을 받아도 (문재인 정부가) 국고환수 하지 않고 이적행위를 하면서 봄이 왔다고 난리친다"며 "법 절차를 어긴 잘못된 탈원전 정책으로 수천억 국고손실죄를 범하고도 처벌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자기들은 어떻게 국정 수행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며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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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朴, 돈 1원 안받고 지인에 조언 구했는데 징역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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