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朴선고에 "文대통령, 간담 서늘하게 봐야할 것"

기사등록 2018/04/06 16:39:48

"선고 생중계, 매우 개탄스러워"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2017.10.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2017.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자유한국당은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만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오늘 이 순간을 가장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경고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선고직후 논평에서 "오늘 재판부의 판결 내용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재판 과정을 스포츠 중계하듯 생중계 한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게 18개 혐의 중 16개를 유죄로 판단했다.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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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朴선고에 "文대통령, 간담 서늘하게 봐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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