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 "4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SUV 인기↑"

기사등록 2018/04/03 16:11:46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봄 시즌을 맞아 나들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유통 플랫폼인 SK엔카닷컴이 3일 공개한 2018년 4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싼타페, 투싼, 기아자동차 쏘렌토, 스포티지, 쌍용자동차 코란도, 렉스턴 등 SUV 모델이 타 차종에 비해 전월 대비 감가가 낮았다. 최저가 기준 타 차종이 평균 14만 1000원 하락한 데 비해 SUV모델은 평균 10만 3000원 하락했다.

 시세가 가장 많이 떨어진 모델은 현대차의 제네시스 DH로 전월 대비 최저가 기준 38만원 하락한 2880만~4364만원에 거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시세 역시 전월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인기 모델인 아우디 A6가 BMW의 5시리즈, 벤츠 C클래스 등 독일 3사의 중형세단 중 처음으로 2000만원대를 기록했다. 닛산 알티마는 지난달 대비 33만 원 상승해 인기를 입증했다.

 SK엔카닷컴 측은 "4월은 3월에 이어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가 이어지는 시기"라며 "성과급이나 보너스가 지급돼 중고차 수요가 계속해서 높다. 4월 중순까지는 인기모델의 경우 들어오기 바쁘게 나가기 때문에 조건을 따져가며 구입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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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4/03 16:11: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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