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곡성·화순 대설주의보 해제…자정까지 최고 5㎝

기사등록 2018/03/21 10:34:37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전 눈이 내리고 있는 광주 광산구 송정동 광주송정역사 주변에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3.21.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전 눈이 내리고 있는 광주 광산구 송정동 광주송정역사 주변에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3.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곡성·화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곡성·화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같은 시각 적설량은 화순 2㎝, 곡성 0.5㎝, 무안 0.4㎝, 광주·순천 0.2㎝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에 1~5㎝의 눈 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예상된다.

 눈이 그친 뒤 22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23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당분간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 도로가 언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종합]곡성·화순 대설주의보 해제…자정까지 최고 5㎝

기사등록 2018/03/21 10:34: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